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만179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4%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화천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철원‧양구 각 41%, 양구 39%, 춘천 38%, 원주 36% 등으로 철원‧화천‧인제‧양구 등 접경지역이 평균 44.2%의 군민이 감영됐다.
이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이 늘어 누적 865명으로 집계돼 치명률 0.17%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1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원주 216명, 춘천 144명, 동해 48명, 속초 43명, 홍천 30명, 철원 25명 등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