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체 인구 34% '확진'… 화천 56% 가장 높아

강원 전체 인구 34% '확진'… 화천 56% 가장 높아

기사승인 2022-06-17 13:00:46
사진=쿠키뉴스 DB
강원도민 3명 중 1명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2만179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4%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비율은 화천이 56%로 가장 높았으며 양구 철원‧양구 각 41%, 양구 39%, 춘천 38%, 원주 36% 등으로 철원‧화천‧인제‧양구 등 접경지역이 평균 44.2%의 군민이 감영됐다.

이는 전방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높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이 늘어 누적 865명으로 집계돼 치명률 0.17%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1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원주 216명, 춘천 144명, 동해 48명, 속초 43명, 홍천 30명, 철원 25명 등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