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에코백 만들기 체험 외 [울진소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에코백 만들기 체험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2-06-22 13:57:59
노인들이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으며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6.22

경북 울진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사회 참여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시작된 에코백 만들기는 2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울진군노인복지관, 평해읍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노인들의 심신·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기획된 에코백 만들기에는 128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들은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소그룹으로 에코백을 만들고 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천1리·기성리, 생명사랑 마을 현판식 가져

다천1리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 마을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6.22

울진군은 지난 21일 다천1리와 기성리에서 생명사랑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과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을 나눠주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목적이다.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6.22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했다.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을 받아 매월 취약계층에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전달해 기쁘다"고 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세석 죽변면장은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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