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43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52만94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대비 111명 감소한 반면, 전주대비로는 166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춘천 101명, 원주 100명, 강릉 70명, 철원 39명, 고성 24명, 홍천 14명, 화천과 인제 각 13명 등이다.
연령별 발생률은 20대가 33.8%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11.5%, 10대 11.3%, 50대 10.6% 등으로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17개 병상을 이용해 20.2%의 가동율을 보여 67개 병상이 여유가 있다.
사망자는 누적 875명으로 0.17%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