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31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52만97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대비 122명 감소한 반면, 전주대비로는 78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80명, 춘천 71명, 강릉 40명, 홍천 23명, 화천 17명, 고성 16명, 인제 11명, 철원 10명 등이다.
연령별 발생률은 20대 31.6%, 10대 13.7%, 9세 이하가 11.8% 등 20대 미만 연령층이 57%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16개 병상을 이용해 19.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누적 875명으로 0.17%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