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씨가 30여 분만에 구조됐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 3시 57분께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하천에서 카약(고무형)을 타던 10대 어린이 2명이 강한 물살로 떠내려갔다.
이들 어린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이다.
앞서 오전 강릉 사천해변서 서핑보드를 타던 30대 남성이 물어 빠졌다 자력으로 탈출했다.
이 남성은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