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121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만802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강릉 222명, 원주 221명, 춘천 184명, 동해 121명, 속초 114명, 홍천 102명 화천 45명, 양구 34명, 영월 27명 등이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648명 대비 571명이 증가한 수치다.
한주 전인 지난 11일 587명보다는 632명 더 많아 한 주 단위로 확진자가 두배 가까이 늘었다.
병상은 이날 0시 기준 총 84개 중 21개 병상을 이용해 25.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누적 87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0.16%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