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의 아버지’ 존 로메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FPS 만든다

‘둠의 아버지’ 존 로메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FPS 만든다

기사승인 2022-07-20 10:25:06
존 로메로.   존 로메로 트위터

존 카맥과 함께 이드 소프트웨어를 공동 창업해 ‘울펜슈타인 3D’, ‘둠 시리즈’, ‘퀘이크’ 등 다수의 1인칭 슈팅게임(FPS) 제작에 관여한 존 로메로가 언리얼 엔진5 기반 신작을 만든다.

미국 게임전문 매체 게임스팟은 20일(한국시간) 존 로메로가 이끄는 로메로 스튜디오가 새로운 FPS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메로 스튜디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현재 프로젝트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IP(지식재산권)를 FPS를 만드는 것”이라며 “스튜디오는 이미 타이틀에 대해 ‘주요 퍼블리셔’와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새 작품의 장르가 FPS라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정보를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메로 게임즈는 현재 구인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재택과 사무실 출근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로메로 스튜디오에는 코드, 아트 및 디자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 걸쳐 9개의 공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