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서 2140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4만515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일대비 147명, 전주대비 1020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476명, 춘천 406명, 강릉 279명, 속초 146명, 동해 134명, 횡성 108명, 양구 81명, 화천 71명, 철원 66명 등이다.
원주·춘천·강릉지역서 1154명이 감염돼 도내 전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49.4%, 30~50대 35.5%, 60세 이상 15.4%로 29세 미만 연령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은 총 84개 중 33개 병상을 이용해 39.3%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명이 늘어 누적 879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