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106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5만0143명으로 늘었다.
이는 40만명을 돌파한 지난 4월 8일 40만1728명에 이어 3개월 17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13만2541명, 춘천 11만3057명, 강릉 7만2109명으로 도내 전체 절반이상인 31만7707명이다.
다음으로 동해 3만940명, 속초 2만9836명, 홍천 2만2605명, 태백 1만4979명, 화천 1만4705명, 철원 1만9058명, 횡성 1만2335명, 인제 1만640명 등이다.
병상 가동은 중환자 36개 병상 중 8개 병상을 이용해 2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증환자는 12개 병상 중 6개를 사용해 50%, 중등증환자(감염병 전담) 병상은 40개 가운데 23개를 사용해 가동률 57%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879명으로 늘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