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461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7만581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시간 3120보다 1493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원주 1055명, 강릉 788명, 춘천 738명, 속초 361명, 홍천 223명, 동해 221명, 횡성 151명, 삼척 133명, 철원 131명, 고성 127명, 화천 120명 등이다.
나머지 7개 시·군은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총 131개 병상 중 52개 병상을 사용해 39.7%를 보이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자 67만4655명 중 20만6608명이 마쳐 30.6%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사망자는 누적 883명으로 집계됐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