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소독과 건조, 환기를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을 홍보한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벨과 경광등, CCTV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청소 및 분뇨 수거 주기를 단축하여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할 계획이다.
화장실 출입문 내부 가림막 등을 점검해 위생과 청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금순 환경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과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