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외 [울진소식]

울진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 외 [울진소식]

기사승인 2022-08-04 15:18:50
울진군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군의회 제공) 2022.08.04

경북 울진군의회가 3~17일까지 제259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또 울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조정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소상공인 보호,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도모한다.

임승필 의장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처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보령시와 '미술 교류전' 가져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2022.08.04

경북 울진군이 충남 보령시와 미술 교류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6일부터 5회째를 맞은 미술 교류전이 양 도시에서 열린다.

미술 교류전에는 울진미술협회 23명, 보령미술협회 41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울진 전시는 6~12일까지 울진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보령 전시는 13~19일까지 보령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궁중요리교실 '성료'

결혼이민여성들이 궁중요리를 만들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8.04

울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궁중요리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진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궁중요리교실 '장금이의 꿈' 모든 과정을 마쳤다.

궁중요리교실은 2013년부터 9년 동안 한국 가정식 요리 수업을 받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6월부터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조선시대 왕들이 즐겨 먹던 떡갈비, 탕평채 등 15가지 요리 실습을 했다.

이들은 "궁중요리 실습을 통해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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