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지는 한반도섬,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양구수목원, 국토정중앙천문대, 꽃섬, 양구 재래시장 등 20개소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 존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7개 이상의 스탬프 획득 시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기념품을 받은 관광객 중 양구 관광 후기를 작성한 분들을 대상으로 매달 5명을 추첨해 양구군 특산품도 지급한다.
조인선 관광정책팀장은 "앞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