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30명 늘어 누적 103만824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5362명) 이후 나흘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중구 36명, 동구 184명, 서구 86명, 남구 84명, 북구 239명, 수성구 244명, 달서구 251명, 달성군 126명, 타지역 80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0% 10대 10.5%, 20대 11.3%, 30대 12.2%, 40대 12.2%, 50대 15.5%, 60대 이상 30.3%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691명이 늘어 누적 100만9388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447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2412명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감소하며 1628명이 발생했다.
지난 7일 5315명에서 8일 3937명, 9일 3857명, 10일 2939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8만369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331명, 포항 289명, 경주 159명, 김천 132명, 영주 92명, 칠곡 92명, 안동 86명, 영천 71명, 경산 71명, 상주 57명, 문경 36명, 예천 32명, 의성 31명, 청도 25명, 울진 25명, 영덕 17명, 고령 17명, 봉화 16명, 군위 15명, 청송 14명, 성주 13명, 영양 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24명(32.4%)이며, 18세 이하는 312명(19.3%)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59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만6440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