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20일 대형함정 2척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다.
또 육상에선 해경과 소방, 민간드론수색대가 동원돼 A씨를 찾고 있으며, 높은 파도로 인해 수중수색은 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6시33분께 동해시의 한 호텔에 투숙 중인 A씨가 평소와 다른 문자를 지인에게 보내 지인이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통보받은 동해해경은 묵호파출소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경찰과 합동으로 육상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경찰에서 동해시 CCTV 를 확인한 결과 실종자가오전 3시47분께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들어갔다는 정보사항을 통보받았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