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순위 결정전서도 RNG 격파 [롤드컵]

젠지, 순위 결정전서도 RNG 격파 [롤드컵]

기사승인 2022-10-17 10:45:09
젠지 e스포츠 '도란' 최현준.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젠지 e스포츠가 순위 결정전에서 로열 네버 기브업(RNG)을 잡고 그룹스테이지 D조 최종 1위를 기록했다.

젠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홀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D조 RNG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앞서 진행된 RNG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속도전을 보여줬던 젠지는 순위 결정전에서 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부터 세 라인에서 압박을 시도하며 빠르게 전진했다. ‘도란’ 최현준과 ‘피넛’ 한왕호의 합작으로 선취점을 따낸 젠지는 이후 단 한 차례도 불리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교전마다 대승을 거둔 젠지는 23분만에 22킬을 따내며 상대의 넥서스를 처참히 파괴했다. 이 경기 젠지는 단 두 차례만 데스를 허용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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