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 '2022 대전서예한마당' 개최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 '2022 대전서예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22-10-18 17:27:41
서예 한마당 퍼포먼스. 사진=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시지회가 '2022 대전서예한마당'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

사단법인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이하 서총) 대전시지회(회장 정태희)는 전국의 저명작가 320여 명을 초대해 '2022 대전서예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총 대전시지회는 2020년 1월 창립 이후 '2020 대전서예의 화합전', '2021 대전서예한마당'에 이어 올해 대회를 서총의 4개 단체와 합심하여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었다. 

아울러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홍준 대전예총 회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 1부 유⋅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희망을 담은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전문 서예가가 휘호하는 역동적인 환희의 서예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2022 대전서예한마당' 전시는 18~23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전관에서 펼쳐지며, 22일 오후 4시에는 '대전서예한마당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서총 대전광역시지회 정태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전시기간에 '2022 대전서예한마당 전시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모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금번 퍼포먼스가 이 지역 서예인들과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분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시지회는 전국 지회 중 가장 빨리 창립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 각 지회의 모범이 된다고 연합회는 보고 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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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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