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 한 농장에서 불이나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 14분께 강원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한 농장에서 불이 1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10시 10여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9동이 부분 소실전소되는 등 소방 잠정 추산 3억9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