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첫 조직개편에 따라 10월22일자로 국·과장급 이하 수시인사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기본에 충실한 도청 조직’으로 쇄신하기 위한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특별자치국(1국 3과)은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앙 부처 근무 이력이 있는 국장으로 배치했다.
또 행정국 총무과장은 행정쇄신과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인물로 배치할 계획이며 반도체산업추진단장에는 산업 동향에 밝은 젊고 유능한 인물을 배치했다.
아울러 도청사 이전 부지 조기확정, 신청사 조기 건립, 강릉 제2청사 건립 등 청사건립추진단장에는 꼼꼼한 업무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경제, 산업, 재난대응, 문화, 체육 등 각 분야별 후속 인사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갈 인물로 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철저히 능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배치해 일 잘 하는 직원이 대접 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핵심 도정 현안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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