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17명, 시간제 일자리 13명, 복지 일자리(참여형) 80명 등 총 110명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삼척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람,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복지서비스지원과 행정업무보조, 사회복지시설운영지원, 불법 주․정차 관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여부를 확정하게 되며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