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마지막 시즌 이벤트 마련

경주엑스포대공원, 마지막 시즌 이벤트 마련

12월 한 달간 '샤이닝 윈터 랜드' 진행
주작대로, 빛의 길로 변신...경주타워 앞 대형 트리 설치

기사승인 2022-11-24 16:47:05
지난해 설치된 겨울왕국 장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2022.11.24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 마지막을 빛의 축제로 마무리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빛, 환상, 스토리가 있는 낭만적인 겨울'을 주제로 '샤이닝 윈터 랜드'를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매일 해가 진 후 밤 10시까지 펼쳐지는 샤이닝 윈터 랜드는 빛과 환상, 낭만이 가득한 곳이 된다.

공원 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메인 도로인 주작대로와 왕경 숲을 무대로 꾸며진다.

주작대로에 들어서면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 사탕과 지팡이 구조물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 뒤로 눈송이, 꽃, 선물상자, 로프 조명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나무들이 감성 가득한 빛의 길을 연출한다.

주작대로 곳곳에는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주작대로를 지나 경주타워 앞에 도착하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대형 트리를 볼 수 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겨울 이벤트를 즐기며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기쁘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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