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표는 재적인원 83명 중 7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주영 후보가 40표, 고재창 후보가 39표를 받아 1표 차이로 승부가 결정났다.
김주영 당선자는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대체사업 민·관 협의체 구성 ▲성지화사업에 따른 법률 제정 요구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재단 설립 ▲노인요양사업 2023년 착공 ▲강원랜드 종사자 태백기숙사 2023년 착공 ▲슬롯머신 공장 2024년도 착공 ▲강원랜드 365세이프타운 투자 상설기구 마련 ▲태백시·의회·현대위 상설 협의체 구성 등이 주요 공약이다.
김 당선자는 "폐광지역의 중심도시 태백시가 경제기반을 마련하고 태백시민의 결집을 통해 중앙정부와 강원도 및 강원랜드를 압박과 협치,상생의 기초를 새롭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