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레저산업군의 특수성을 고려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 운영하는 자회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레저산업 2개 공공기관 실무진과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상호 규정 존중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대응 ▲역량 향상 지원을 통한 전문성 강화 ▲인적․물적 자원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모․자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자회사 전문성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