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헬기 8대(산림청 6대, 임차 2대)와 진화인력 467명, 장비 52대가 산불현장에 투입됐다.
산불현장에 초속 5m 이상 불던 바람도 현재는 초속 1.4m로 잦아든 상태다.
동막5리 마을회관에는 9가구 주민 12명이 대피 중이며, 산림 3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오전 중에 주불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며, 민가 등 주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주민대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