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숲을 통해 청소년, 소외계층 등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산림교구 활용 탄소중립 프로그램 ▲국가인증산림교육 프로그램 ▲자체 산림활용 행위중독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397차례에 걸쳐 1만 여명에게 산림교육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숲 교육 제공 등 다양한 교육‧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편, 재단은 산림교육과 함께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치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대국민 산림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 2020년 산림청 산림교육심의위원회을 거쳐 산림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