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국적 관광지로 인기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전국적 관광지로 인기

옥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장 두 달여 만에 13만여명 방문

기사승인 2023-05-23 11:21:29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최근 작약꽃을 비롯한 색색의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유료 운영으로 전환해 정식 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달 현재 13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420m에 달하는 현수교로 형형색색의 꽃동산을 갖춘 붕어섬으로 이어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는 작약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옥정호 붕어섬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꽃향기에 힐링 관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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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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