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주하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했다. 지하 2층, 지상 13층~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에 총 1304세대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분양 당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1순위에 마감한 단지이다.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 59A가 171대 1, 평균 청약 경쟁률은 87대 1을 기록했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4호선도 계획돼 있다.
파티마병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교가 있으며, 신암공원에 둘러싸인 동부도서관, 경북대 등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메가박스, 아쿠아리움, 문화센터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 역세권 입지에 대단지 아파트로서 단지 내부 조경시설과 고급 마감재, 세련된 디자인이 반영돼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의 입주 지정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맞은편에 공사 중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