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 스파크랜드, 스파밸리 리조트와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8개 구군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매년 2·28기념중앙공원 및 8개 구군 곳곳에서 청소년 무대 및 문화교류의 장을 연간 70회 펼치고 있으며, 참가자는 4만 명에 이른다.
이월드, 스파크랜드, 스파밸리 리조트는 각각 독특한 테마와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춘 대구 대표 테마파크다.
이번 할인 후원 협약을 통해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43% 할인(동반 1인까지), 동성로 스파크 ‘all day pass권’ 30% 할인, 리조트 스파밸리는 ‘네이처파크 종일권’, ‘스파밸리 종일권’을 각각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과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