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5일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디지털교육혁신부문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12년 개교한 건양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으로, 진리탐구, 역사창조, 인류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삼고,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지난 11년간 수많은 국고 사업에 선정되며 지난해 2022년 대학 정보공시 기준 중도탈락률 7.2%로 가장 낮아 학업유지율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전국 2위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건양사이버는 우수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교육혁신 차원에서 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강의 수강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였으며, 전국 대학 최초로 서버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차세대 IT시스템으로 차원 높은 학사 교육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생들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위하여 ISMS-P 인증도 얻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으로 우수한 강의콘텐츠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 학기 콘텐츠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강의콘텐츠의 분석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학습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 및 우수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의 각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교육이 필요한 곳 어디든 온라인 교육의 강점을 살려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까지 실시간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습 교육을 전개하는 등 해외 학생들을 통한 K-교육의 선도를 앞서고 있다.
이동진 총장은 “이번 수상은 11년간 함께 노력해 온 교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가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양질의 고등교육을 학습자들에게 제대로 제공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