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캠퍼스 내에서 청양청년스타트업 창업동아리 시제품 경진대회를 열고 창업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시제품 제작 경진대회는 청양청년스타트업 창업 동아리원들이 아이디어를 떠올려 재료를 선택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창업아이템을 시각화하는 대회이다.
참가팀에는 각각 15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 경연에는 주소지를 청양군에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인인 △도지솔루션즈(소형온도조절기) △빠지직(마이크 DIY 키트) △전기아이들(스마트 콘센트) △스타일러(천연 염색) △기자프렌드(구기자 쿠키 및 청양고추스콘) △에리우스정(파머스마트) △대박나고싶당(키스텀 키보드)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도지솔루션즈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전기아이들’(스마트콘덴서), ‘대박나고싶당’(커스텀키보드), ‘에리우스정’팀(파머 스마트)이 거머쥐었다.
한상완 단장은 “청양의 청년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블루오션을 공략해 연구하여 창업 경쟁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라며 “청양청년스타트업을 기반으로 더 단단한 뿌리를 내려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널리 알릴 것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청양=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