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을 개발‧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이스 화면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영상은 학교급식 운영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학교 기본정보 등록 ▲식품정보 관리 ▲요리관리 ▲식단관리 ▲시장조사 자료 관리 ▲식재료 품의 ▲급식일지 등 7개 영역(27가지 소주제)별로 구분하여 제작했으며, 영양교사·영양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며, “이번 도움 영상 보급을 통해 급식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영양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