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이원 그랜드호텔 야외광장에 위치한 ‘스카이 가든’에서는 ‘K-SUMMER 바비큐 뷔페’가 내달 14일까지 열린다. 가든 바비큐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즉석에서 구운 육류, 슈퍼푸드를 활용한 샐러드바 등 특색있는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하이원의 상징인 원추리 꽃을 이용한 빵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밤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하이원 불꽃쇼가 한 여름밤 낭만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 콘도 카페테리아에서는 다양한 즉석요리와 1+1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산상 바비큐’가 열린다.
해발 900m 고원지대에서 운영되는 ‘산상 바비큐’는 청량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는 ‘산상 바비큐’ 이용 시간은 오후 5시30분~9시30분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야외 바비큐는 맛있는 음식과 라이브 공연, 불꽃놀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낮에는 워터월드에서,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로 마무리 한다면 시원함으로 하루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