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해 진행한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가진 연수단은 열흘 동안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면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