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회 방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및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회담을 통해 민선8기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강조했다.

원 시장은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등 첨단과학 및 의료 혁신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주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만나 원주 지역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원 시장은 "시민 행복 추구를 위해 국비 확보는 매우 필수적이며, 직접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