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강원 정선군에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은 26일 오후 7시부터 아리랑센터의 야외 데크에서 시작되며, 무더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볼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악기인 가야금과 대금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휴식과 치유, 음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요가매트, 요가볼, 담요 등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국민고향정선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이번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리랑센터를 비롯해 타임캡슐공원, 아우라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