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30일 장상윤 교육부차관이 부여 백제초 학교 급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등 식재료 선정과 구입 과정, 원산지 표시 등 관리 상황,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 실태 등을 확인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정밀검사를 300건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여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