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가 추진하고 있는 돌봄인력 교육실습 콘텐츠 개발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 지난 20일 오후 1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층 회의실에서 돌봄 인력 2차년도 교육실습 콘텐츠 개발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대학은 지난 2020년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1차년도 돌봄 인력 교육실습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차년도 돌봄 인력 사업 콘텐츠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황혜정 사업책임교수는 "실습 콘텐츠는 크게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직원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요양보호사의 경우 정서활동 지원, 인지활동 지원, 뷰티케어 등 30개 콘텐츠, 장애인 활동 지원사는 감정노동 대처방안, 안전대책 등 38개 콘텐츠, 직원 교육으로 자기 계발 4개 콘텐츠로 총 72개 교과목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발 공정률은 30%로 올해 하반기인 11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제작된 콘텐츠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학습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