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을 비롯해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구 간부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와함께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데 대전 동구에서도 중앙시장 23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행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시설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