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으로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과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신축공사장’,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해 지난 9월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쳤다.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매우 우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신축공사장은 품질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관리계획 이행이 적정했고 대민 지원 등 홍보 효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10월 1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