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천사데이를 맞아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건강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4일 오후 4시30분 병원 9층 상지홀에서 김태훈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이번 특강은 '천사(10월 4일) 데이'를 맞아 참간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를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는 매년 천사데이를 전후해 지역사회 봉사를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봉사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위한 초청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민승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도 돌봄이 필요한 만큼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한 간호사들을 응원하고 싶어 특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