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1.5도…대구·경북 올가을 최저 기온 기록

봉화 1.5도…대구·경북 올가을 최저 기온 기록

기사승인 2023-10-06 09:12:39
6일 오전 봉화 석포면의 수은주가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쿠키뉴스 DB) 2023.10.05
6일 오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봉화 석포 1.5도, 영양 수비 2.9도, 영주 부석 3.5도, 봉화 3.9도, 안동 예안 4.2도, 청송 현서 4.7도, 문경 동로·울진 소곡 5도, 포항 죽장 5.2도, 의성 옥산 5.7도, 경주 산내 6도, 예천 6.1도, 상주 화서 6.1도, 군위 의흥 6.3도, 대구가 11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가는 등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였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5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고 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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