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해소에 적극 앞장섰다.
시의회가 6일 발표한 민원처리결과를 보면 지난 3개월간 접수된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은 총 32건으로 이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 1건(4%), 복지환경위원회 10건(41%), 산업건설위원회 10건(41%), 교육위원회 3건(14%) 등 총 24건이 처리됐다.
자치구별 민원발생은 동구 2건(6%), 중구 4건(12%), 서구 7건(23%), 유성구 17건(53%), 대덕구 2건(6%)이다.
주요내용은 북대전 악취 등 생활민원과 신호체계 조정 등의 교통불편민원, 복용승마장 운영 및 하수처리장 이전, 장기주차차량 견인 등에 관한 시설 및 도로관련 등의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기까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담아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