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12일 ㈜보광아이엔티에서 무릎담요 1560장(78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청년·청소년시설, 일생활균형센터 등에 전달됐다. 

보광아이엔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보광아이엔티 손정길 회장, 차순자 대표가 참석했다.

손정길 회장은 “대구행복진흥원을 이용하는 분들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뻗어준 보광아이엔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구행복진흥원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사회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