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사 내 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제 3회 직원 힐링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평생학습동아리 레인보우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의 연주로 시작됐다. 10월에 어울리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로 시작해 누구나 좋아하고 친숙한 ‘무조건’, ‘뿐이고’ 등의 연주로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참석한 전 직원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구의원이 함께 ‘가위바위보 게임’, ‘종이컵 옮기기’, ‘몸으로 말해요’, ‘일심동체’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직원들은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도시락과 함께 청장님과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게임을 진행해 친근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혁신바우처 선정기업 사업설명회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구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덕구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과 별도로 구에서 1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중소기업만을 위해 기업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업설명 및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등 세부 추진 방법과 (재)대덕경제재단이 대덕구 혁신바우처 협약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 대덕구, 민관협력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12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사례관리 과정과 정보를 공유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