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전 서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3-10-14 17:04:36
대전 서구가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서구

대전 서구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콘텐츠 우수성과 함께 구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우수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귄위의 상이다. 

대전 서구는 현재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4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의 콘텐츠 품질과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구 공식 SNS 채널과 함께 소통해 주신 구민과 많은 팔로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내외 널리 공유하고 구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22개 혁신 사례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와 외부 평가단의 심사 결과를 합산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는 △스마트 건설안전기술로 건설현장 사망자 제로 실현!, 우수는 △업무용택시로 경제살리고 업무효율 올리고!, 장려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 및 운영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대내외 널리 홍보해 공유할 예정이며,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정책연수 기회 제공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구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 정서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서지원사업’이란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원들이 참여해 직접 반려 식물을 만들고 홀로 사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려 식물 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일회성이 아니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필요시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기가구발굴단원 중 12명을 선정해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어 추진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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