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의장,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참석 축사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전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참석해 행사 준비에 애쓴 동구축구협회 최양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날 이 의장은 축사을 통해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축구라는 하나된 매개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이라며 "경쟁과 승리의 단계를 넘어 공감하며 즐기는 스포츠 정신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동구체육회 주최, 동구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5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했다.
김진오 부의장, 다문화 화합한마당 참석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기는 '2023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 행사가 14일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다양성은 우리의 가치이며, 함께 나누는 것은 우리의 힘"이라며 "든든한 동반자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모든 분들이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 행사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기업 유치 연구회’가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지방은행 필요성에 관한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은행 역할 및 효과 탐색, 지방은행 현황 분석, 대전시 지방은행 설립의 필요성 등을 검토해 향후 지역금융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제도적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구회 회장을 맡은 송인석 의원은 "대전은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과 4대 전략산업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는 금융 인프라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한 검토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주길 요청했다.
‘기업 유치 연구회’는 올해 3월 발족하여 대전 지역 산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 유치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 기업 방문 등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국 의원, 가장중학생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대전시의회는 13일 대전 동구 가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현장에는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3)이 참석하여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학생들과 함께 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가양중학교 학생들은 동물원 폐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찬반토론 등을 직접 진행하며 1일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
정명국 의원은 "의회 체험은 향후 여러분들이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청소년의 목소리 듣고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