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과 설치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막을 올린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화성산업은 대구정원박람회 기업협력정원 내에 ‘선비정원’과 ‘이끼정원’을 설치했다. 

‘선비정원’은 옛 선비들의 고풍스러운 정원을 모티브로 사군자(매·난·국·죽)를 주제로 조성했다. 

‘이끼정원’은 탄소저감 효과가 탁월한 이끼를 사용해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존하려는 화성산업의 경영 의지를 표현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2023 굿디자인’에 선정된 화성산업의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과 설치 기술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