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대덕구・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법동 한마음아파트, 16일 송강동 송강마을아파트에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내용은 설문에 의한 알코올 중독 위험도 측정, 특수제작 고글 착용 후 컵을 쌓는 음주상태 체험 등이며, 아파트 당 5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약계층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예방 및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