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주민‧데이터 민간기업 수요를 반영한 개방사업 추진 △창업지원 등 사회 현안 해결형 데이터 제공을 위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를 높이 평가 받으며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서구가 공공데이터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