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 '사랑의 밥차' 행사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 '사랑의 밥차' 행사

서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020원으로 결정

기사승인 2023-10-20 17:04:43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20일 월평2동 기독교연합봉사회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서구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20일 월평2동 기독교연합봉사회 한밭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안부와 함께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020원으로 결정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600원보다 4% 오른 1만 102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160원 많은 금액으로 한 달 치 임금은 230만 3180원이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소비자물가, 경제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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